[수입합성유] 부스터 티타늄 5w30 사용 후기

봄이되어 미세먼지도 심해지고  란에보 오일 교체시기가 다되어

무주에서 추천해주는 부스터 티타늄 5w30 을  교체

차량 구입초기에는  모튤300v (고래기름장사로 시작해서 100년도 더된회사)만 주구장창 넣어 주었는데  레이싱오일 명성 답게 엔진 rpm 을 쥐어 짜내는데는 최고의 오일임에 틀림이 없으나  3000km 도 버티기 힘든 내구성 그리고 1L 씩줄어드는 극심한 오일소모 와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  오일  다운그레이드 ㅜ.ㅠ  토고 Sr-5 (좋은 오일이나 내차엔 엔진음이 좀거슬려서) 를 거쳐 랩솔(모터사이클에서 정평있는 오일로  경쾌하고 가성비가 좋은듯)  그리고 암스 시그니쳐(초반가속이둔하나 합성유에는  뼈대있는 가문이라 내구성은 발군이며 스트리트 오일로는 딱 - 방부제를 왕창 넣어 만드는지 40,000KM까지 보장) 를  쭉~ 쓰다가    요번에 추천받은 부스터 티타늄 5w30 을  어제 퇴근길에  교환

오일이 바뀌어  플러싱하고  차량앞부분을 들어 잔유 쫙 제거....^^

새벽에 올림픽대로를 타고 인천공항   왕복 ... 초반부터  밀어주는데  100km 를 넘어도  끊어지지 않는 매끄러운 가속감과 레드존까지 밀어 붙여서 내뿜는 엔진음(묵직한)이 모처럼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킨다  ^^   내구성만 받쳐 준다면  앞으로 쭉 ~ 애용 할듯...모처럼 맘에 드는오일, 물론 세레니아, 모튤300v 나  파클등과 는 태생적으로 가격적으로 비교는 불가....^^  차도 늙어가니 노인학대 할일도 없고

주말에 태백 다녀오면 좀더 특성을  알것 같다